최근 미국 오하이오주 군사기지 인근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중국인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미국 사회가 경악하고 있다. 그가 활동하던 장소는 다름 아닌 중국인이 매입한 미국 농지였다. 단순한 경제 투자로 치부됐던 중국 자본의 토지 매입이 실상은 국가 안보를 정조준한 ‘토지 위장 침투’였음이 사실로 드러난 셈이다. 중국 국적자 및 중국계 기업이 현재까지 사들인 미국 땅의 총 면적은 약 15만 에이커(약 6000만 평)에 달한다. 이는 로스앤젤레스 전체 육지 면적과 맞먹으며, 서울시 면적의 두 배를 넘는다. 그중 상당수가 군사기지 주변, 농업 기반 시설 인근, 물류 핵심 지역에 집중돼 있다. 이는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전략적 고의성이 다분한 국가 차원의 행동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기 재임 당시부터 “중국은 무기를 들고 침공하는 것이 아니라 돈을 들고 들어온다”고 경고해 왔다. 그리고 최근 오하이오 사건, 생화학물질 밀수 혐의로 적발된 중국인 두 명의 체포 사건을 계기로 중국인의 미국 토지 소유를 전면 금지하는 법안이 다시 추진 중이다. 이미 매입된 부동산에 대해서도 몰수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미국의 조치는 공정하지 않다”며
최근 국민의힘 당 윤희숙이라는 여자가 무슨 혁신 대표를 맡으면서, 윤석열 비상계엄을 반성하는 발언을 한 모양인데, 한마디로 근본없는 천하쌍것이라 할 만하다. 계엄 선포 당시의 상황, 즉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을 비롯 내각 주요인물에 대한 30여 차례 탄핵을 하면서 국정을 마비시키고, 경찰을 비롯 온갖 특활비를 제로로 만드는 전횡과 예산을 일방적으로 민주당 유리하게 편성하는 과정 등이 정상이라는 판단이 없다면, 윤희숙의 발언은 쌍것 아니면 있을 수 없는 행동이다. 더구나 이 상황을 국힘당이 오히려 반성한다는 것은, 그건 민주당 프락치나 할 짓이다. 민주당이 역사 앞에서 두고두고 반성해야할 짓을 왜 국힘당이 반성해야 하는가. 오직 이재명 보호를 위해 나라를 개판으로 만들었던 그 모든 행위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치욕이었다. 윤희숙은 그렇다치고. 나머지 국힘당 놈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이들은 야당으로서 집권당에 대한 견제와 비판, 창조적인 정책 제시 등 차기 집권을 위한 프로그램을 전혀 실행하지 못하고 있다. 더 심각한 것은, 민주당 이재명 집권 한 달이 지나면서 점점 구체화 되어가는, 뻔히 눈 뜨고 자행되는 국격의 실종 등 자유민주체제 붕괴를 그저 바라보고
오늘은 ‘국민의힘’이라는 정당 이야기를 해야겠다. 먼저 필자는 ‘국민의힘’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사람임을 밝혀둔다. 당원도 아니고, 그저 일반시민의 하나이며, 더욱기 필자는 당의 이름으로 관심을 가질 만한 유명인도 아니다. 필자는 의병 계열의 애국우파임은 분명하지만, 흔히 말하는 ‘썩은 보수’는 절대 아니다. 미천 진보는 더욱 아니다. 그동안 필자는 ‘미친 진보’를 적으로 알고 살아왔고, 친북성향의 빨갱이들과 무려 20여 년을 진실과 정의를 겨루며 싸워왔다. 그렇다고 해서 국힘당으로 상징되는 썩은 보수를 아군으로 여긴 적은 단 한번도 없다. 미쳤거나 혹은 썩어빠진 인간들과 필자는 분명히 결을 달리하며 살아왔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안타까웠던 것은 온갖 범죄로 얼룩진 이재명과 친북·종중으로 오염된 민주당에 맞설 정당이 없다는 점이었다. 솔직하게 말해서, 국힘 당은 국민 전체 60%에 달하는 반(反)좌파 성향의 애국시민들과 보수우익을 아우르거나 대변하지 못하는 정당이었다. 특히 국힘당 바보들은 자유민주의 가치를 믿고 있는 국민이 99%라는 점을 모르고 있다. 비록 빨갱이일지라도 자유민주를 버리고 살겠다는 국민은 없다는 점을 모르고 있는 것이다. 설령 자생간첩이나
현대문학사에서 대한민국 문호로 일컬어지는 소설가 박경리는 그의 소설 ‘토지’에 이런 말을 남긴다. “설네설네 해도 배고픈 설움 겉을라구….” 세상에 아무리 서러운 일이 많다 해도 배고픈 설움만 하겠느냐는 뜻이다. 배고픔이란 두 눈 뜨고 죽어가는 고통이다. 뱃속에 곡기 들어가지 못하고 물로 배를 채우다가 서서히 죽어가는 고통. 그래서 부모 돌아가신 지극한 슬픔 속에서도 밥숟가락은 놓을 수 없고, 자식 잃어 애간장이 녹아난 다음날에도 식구들 밥 챙기려고 솥단지에 물을 붓는 것이다. 살아 있기에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삶을 시작하고 연장하는 최초의 행위가 먹는 것이다. 아기가 첫울음을 터뜨리며 찾는 것이 먹을 것이라는 것을 누가 모르겠는가. 굶어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그 고통을 안다. 쓰디쓴 위액이 넘어오고, 소화(消化) 시킬 것이 없는 뱃속을 방황하던 쓸개즙이 몸속에 흡수되면, 그 노란 쓸개즙이 피부로 나와 눈도 피부도 누렇게 되는 것을 부황(浮黃)이라 한다. 누렇게 부황이 든 얼굴을 잊을 수 없다. 6·25 전쟁이 끝난 1950~60년대 우리 사는 세상의 얼굴들이었다. 그 시절 사람들 눈에 보이는 것은 오직 먹을 것 뿐이었다. 그래서 풀 뿌리를 캐먹고 나무껍
“부정선거는 실존했다. 그러나 싸운 자는 없었다.” 2025년 7월 3일 오후 6시, 대한민국 애국 보수 진영 역사에 또 하나의 치욕스러운 장면이 새겨졌다. 제21대 대통령선거의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당선결정의 위법에 따른 당선무효 소송’ 시효 마지막 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끝내 침묵을 택했다. 대선 결과에 이의가 일을 경우엔 정당 또는 후보자가 30일 이내에 대법원에 소를 제기할 수 있다는 공직선거법 제223조 제1항에 따른 권리를 포기한 것이다. 이는 단순한 개인의 판단 문제가 아니다. 스스로를 ‘보수의 깃발’이라 외쳐온 정치인의 마지막 도전이자,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의 실체가 드러난 순간이었다. 부정선거를 외치는 국제 사회… 침묵한 피해자 6.3 조기대선은 단순한 국내 이슈가 아니다. 미국 국제선거감시단(IEMT)은 워싱턴 D.C.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 6.3 대선은 중국의 사이버 개입과 기술적 조작에 의해 왜곡되었으며, 그 결과는 정통성이 없다”고 선포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연방수사국(FBI)과 함께 전 세계 부정선거 사범을 조사 중이며, 한국은 우크라이나·대만과 함께 ‘민감 감시국’으로 지정되었
“법적 처벌과 금융 치료를 받도록 강력히 대응하겠다. 세상이 바뀐 것을 보여드리겠다.” 6.3 조기 대선 이후 대한민국 정치를 강타한 한 문장이 있다. 발언의 주인공은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서대문구갑). 대상은 미국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 출신으로 국제선거감시단(IEMT) 단장으로 방한했던 모스 탄(Morse Tan) 미 리버티대학 법학과 교수. 한국계 재미교포로 국제법 권위자이자 인권 전문가다. 아버지 나라의 진실을 말한 그에게 돌아온 건 칭찬이 아니라 고소장이었다. 대한민국 제1야당이 ‘법치’를 말하면서도 정작 비판 세력엔 민형사 소송으로 재갈을 물리고, 국가적 의혹 제기를 ‘금융 치료’로 찍어누르겠다는 발상은 민주정의 근간을 흔드는 폭력이다. 모스 탄 교수는 6월 26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내셔널프레스클럽 기자회견장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과거 성범죄 의혹과 6.3 대선의 전산 조작 가능성을 정식으로 제기했다. 논란이 클 수밖에 없는 사안이다. 그러니 필요한 건 ‘반론’과 ‘검증’이다. 그런데 김동아 의원은 북한의 국가보위부 냄새가 물씬 풍기는 ‘민주파출소 알림’이란 명의로 반박보다 먼저 “처벌”을 외쳤고, 국민이 알아야 할 문제 제기를 “
각종 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피의자 대통령 이재명이 발표한 첫 내각 면면은 물타기 전략이 아닌가 한다. 자신부터가 심대한 혐의를 받고 재판까지 진행 중이어서 그 주변을 형성하는 국무총리나 각 부처 장관들, 대통령실 참모들 중 상당수를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흠결 많은 인물들로 채우는 것은 국민적 관심이나 비난을 분산시키려는 고도의 물타기 전략이 아니고서는 설명이 안된다. 이른바 국민비난 쪼개기 수법이다. 한사람에게 집중할 수 있는 비난을 조금씩 나누어 갖겠다는 것이다. 상식적이고 유능한 인물을 각각의 자리에 보낸다면 대통령 이재명이 안고 있는 부담이나 무능력이 도드라져 보일 것이 뻔한데, 범죄적 잔머리의 대가 이재명이 그런 일을 하겠는가. 흠결이 많아 논란이 될수록 관심은 분산될 터이니 남몰래 쾌재를 부르고 있을 것이다. 결국 이재명 정부의 인물들은 능력을 우선하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 이재명이 받아야 할 비난을 나누어 갖는 방탄용 호위무사를 대신하는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국민 인내심 테스트일 수도 있다. 이재명 정권이 어느 정도까지의 막장 인사를 해도 되는지 그 한계를 재보는 것처럼 보이니까. 웬만한 흠결 정도야 이재명에 비하면 구우일모(九牛一毛
6월 27일(현지시간) 자 워싱턴 중앙일보 1면. 거기엔 ‘국제선거감시단 “6.3 한국대선 부정선거 확실”’이라는 충격적인 톱기사가 실렸다. ‘내셔널프레스클럽서 기자회견/사전투표 당일투표 격차 너무 커/중국·북한 개입 의심 사례 넘쳐나’를 부제로 뽑았다. 전날 워싱턴 D.C.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국제선거감시단(IEMT) 기자회견 내용을 다룬 이 기사는 다수의 미국 전직 고위관료와 선거전문가, 법조인이 발표한 “2025년 6.3 한국 대통령선거는 조직적 부정선거였다”는 성명과 구체적 증거들을 소개하며 한국 정치권과 언론이 침묵한 사안을 정면으로 다뤘다. 그러나 이 기사는 며칠 만에 온라인판에서 흔적도 없이 삭제되었고, 뒤이어 발행된 지면에서도 해당 톱 기사가 사라졌다. 워싱턴 지역 한인사회는 물론, 한국 보수층과 진실 규명을 요구하는 교민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누가, 왜 ‘진실의 1면’을 지우게 만든 것인가? 해당 보도는 미국 내 한인 언론이 처음으로 IEMT 기자회견을 1면 톱으로 다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현장에 있던 취재기자는 회견에서 공개된 선거 조작 패턴, 전자개표기·QR코드 조작 의혹,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중국공산당과 북한을 비롯한 공산주의자들은 이스라엘을 극도로 싫어한다. 그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미국에 대한 적개심, 즉 미국이 이스라엘 편이기에 반미(反美)심리로 나타난 결과라 보여진다. 그렇듯, 반미를 표방하는 대부분의 공산국가들은 이스라엘을 공통적으로 싫어한다. 그리하여 북한은 이스라엘을 상대로 하는 하마스 같은 테러단체에 무기는 물론 땅굴까지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남한 빨갱이들도 덩달아 이스라엘을 비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북한과 공산주의자들에 대해 이스라엘이 호의를 가질 까닭이 없다. 더구나 핵기술 전수까지 하고 있으니, 북한은 이스라엘이 손봐줘야할 국가 중 하나가 되었다. 용천역 폭발사건이 이를 증명해준다. 반면 이스라엘은 대한민국을 진정한 우방으로 여기고 있다. 중동전쟁 당시 대한민국은 이스라엘에 탱크를 지원한 결과, 이스라엘은 이를 반드시 갚아야할 은혜로 여기고 있다. 고마운 일이다. 그리하여 일본해가 아니라 동해이고, 다께시마가 아니라 독도로 표기하는 세계 몇 안되는 국가다. 그리고 언제 어디서든 대한민국을 돕고 있다. 우리가 개발한 AESA 레이더 성능도 이스라엘이 그 성능을 시험하고 보장해주고 있다. 그외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국제선거감시단(IEMT)의 기자회견은 충격 그 자체였다. 이들은 한국의 6.3 대선을 ‘조직적 부정선거’로 단정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투표지 훼손·개표기 조작·선거관리 위법 의혹 등 정황과 증거를 제시하며 국제사회의 엄중한 대응을 촉구했다. 그런데 그 직후부터 이상한 장면이 연출되고 있다. 부정선거의 가장 큰 피해자이며 정치적 당사자인 국민의힘은 철저히 침묵하고 있는 것이다. 아니, 침묵을 넘어 모른 체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치 ‘부정선거’라는 말만 나오면 자동으로 혀를 씹어 삼키는 듯하다. 이는 단순한 정치적 태만이 아니라 야당으로서의 정체성 자체를 포기한 처사다. 부정선거 앞에 침묵하는 정당… 국민의힘은 왜 겁을 먹었나 국민의힘의 이같은 저자세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2020년 4.15 총선부터 2022년 대선, 그리고 이번 2025년 6.3 대선까지 크고 작은 부정선거 의혹이 터질 때마다 이 당은 한결같이 침묵으로 일관해 왔다. 자신들의 후보가 패배한 선거에서조차 ‘공정성 문제 제기’를 주저하고, 외부 감시기관의 발표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