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2025년 조기 대선 재외투표 '99.6% 몰표' 논란

"통계적 설명 불가능" 의혹 증폭

 

2025년 6.3 조기 대선 이후 선거 공정성 문제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박주현변호사TV가 공개한 통계 자료가 재외투표 결과의 신뢰성에 대한 중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시군구별 당일투표 및 재외투표의 1위 후보 분포 현황 분석에 따르면, 재외투표에서 이재명 후보가 전체 253개 지역 중 무려 252곳(99.6%)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몰표 현상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내 당일투표에서 김문수 후보가 201개 시군구(79.4%)에서 1위를 기록한 것과는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

 

 

재외투표, 이재명 후보에게 '극단적 쏠림' 현상 발생

박주현변호사TV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이 분석표는 지역 단위의 극단적인 지지율 편중이 오히려 선거 결과의 신뢰도를 저해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주요 통계 요약:

* 당일투표 1위 시군구:
* 김문수: 201개 (79.4%)
* 이재명: 52개 (20.6%)
* 재외투표 1위 시군구:
* 이재명: 252개 (99.6%)
* 김문수: 1개 (0.4%)

 

해당 통계는 특히 재외국민투표에서 이재명 후보가 거의 전 지역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점에 주목한다. 이는 일반적인 민의 반영으로 보기에는 그 불균형이 매우 커, 선거 공정성과 관련된 합리적 의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는 지적이다.

 

 

전문가 및 시민사회, "전수 감사 및 원본 검증 시급" 촉구

공직선거법상 재외투표는 해외 거주 국민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이다. 그러나 이번처럼 특정 후보에게 표가 극단적으로 쏠리는 현상이 나타날 경우, 일각에서는 부정투표 가능성을 강력히 제기하고 있다.

 

일부 시민단체와 변호사들은 이번 통계 결과에 대해 당일투표와 재외투표 간 표심 차이가 통계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비판하며, 재외투표 전체 시스템에 대한 전수 감사 및 개표지 원본 검증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표심 차이를 넘어 시스템적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다.

 

 

고구려프레스 코멘트: 민주주의 근간 흔드는 선거 신뢰도 문제

선거는 민주주의의 핵심 기반이며, 국민 모두가 그 과정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가질 때 비로소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번 지역별 투표 결과의 급격한 편중 현상은 어떤 설명으로도 시민사회의 의심을 잠재우기 어려워 보인다. 단순히 통계적인 차원을 넘어, 이는 재외투표 시스템의 투명성과 신뢰성 전반을 면밀히 점검해야 할 중대한 사안임을 시사한다.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민주주의의 근간을 지키기 위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

 

 

출처:

* 이미지 및 통계 분석 출처: 박주현변호사TV 커뮤니티 게시물
* 기사작성 기준일: 2025년 6월 15일

* 보도 출처: 박주현변호사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