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보수 진영 내부의 갈등이 첨예한 가운데,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무소속으로 출마해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돌입했다.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독자 노선을 선택한 그는, 여권과 보수 야권 모두에 날 선 비판을 던지며 ‘정통 보수’의 재건을 외치고 있다. 중앙선관위에 대통령 후보 등록을 마친 직후, 황 후보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선거를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한 마지막 기회”**라 규정하며, 부정선거를 막고 국민의 주권을 회복하는 것이 이번 대선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국민의힘 지도부가 벌인 이른바 ‘야밤 공천’ 사태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국민이 선택한 후보를 밀어내고 기득권 야합으로 권력을 나눠먹는 시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단언했다. 이번 인터뷰는 그가 왜 끝까지 완주를 결심했는지, 어떤 대한민국을 꿈꾸는지, 그리고 자유우파 세력은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21대 대통령선거 황교안, 끝까지 완주해서 나라 살려내겠습니다. 무소속 황교안, 저는 방금 중앙선관위에 대통령후보 등록 접수를 마쳤습니다.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제가 무사히 대통령후보로 등록 접수를 마칠 수
지금 대한민국 보수는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 김문수 전 노동복지부 장관이 국민의힘 차기 대권 후보로 확정되는 흐름은 단지 한 정치인의 부상을 넘어, 자유와 정의, 국가적 헌신을 기반으로 한 보수 정치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신호탄이다. 이제 우리는 누구와 함께 보수의 길을 갈 것인가, 그리고 누가 그 길에서 스스로 내려서야 할지를 분명히 해야 할 시점에 도달했다. 이러한 역사적 전환기에, 보수 진영 내부에서는 묵과할 수 없는 균열이 드러나고 있다. 한동훈 전 당 대표 역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 기류에 동조하며, 이미 보수 정권의 정당성과 철학에서 이탈한 바 있다. 한때 그는 정권교체의 상징처럼 추앙받았지만, 결국 자신의 정치적 야망을 위해 보수 유권자와의 신뢰를 배반하는 길을 택했다. 이제 그의 이름이 더 이상 ‘공정’과 ‘정의’를 대표할 수 없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윤석열정부는 문재인 전 정권의 폭주를 막고 자유민주주의를 회복하려는 국민의 선택으로 탄생한 인물이다. 그를 탄핵하려는 시도는 단순한 정치 공세가 아니라, 지난 수년간 국민이 이뤄낸 헌신의 결과물을 파괴하려는 것이며, 탄핵에 동조한 이들 또한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정당은 이념과 철학을
[워싱턴 D.C.=고구려프레스 단독보도] 대한민국 제1야당 대표를 지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북한에 약 800만 달러(약 100억 원)를 비밀리에 송금한 혐의로 미국 재무부(OFAC), 미 국무부 인권국(DRL), 그리고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1718위원회)에 국제 제재 대상 인물로 공식 고발된 사실이 확인됐다. 고발은 7일 워싱턴 소재 한인회 회장인 제이스 신 목사 명의로 접수되었으며, 국제비상경제권법(IEEPA)와 글로벌 마그니츠키법(Magnitsky Act)에 따른 국제 제재 요청 서류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800만 달러 대북 송금… 유엔 제재 정면 위반 고구려프레스가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 시절 쌍방울그룹이 북한에 약 800만 달러를 송금한 혐의가 고발의 핵심이다. 이 자금은 현금, 현물 또는 방북 추진 관련 비용 대납 형식으로 제공된 정황이 있으며, 유엔 안보리 결의안 1718호 및 2397호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내용이다. 해당 송금은 단순한 불법 거래를 넘어, 북한과의 정치적 거래 및 선거 전략 차원의 대가성 제공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고발인은 이를 국제 제재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 도전이자, 외교
Photo by JaeHong Park on Unsplash 더불어민주당은 4일 대법원이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판결에 대해 조희대 대법원장을 정조준하며 청문회와 국정조사, 특검 도입까지 거론했다. 이는 헌법상 3권 분립의 원칙을 노골적으로 위협하는 반헌법적 폭거이며, 사법부의 독립성을 부정하는 위험한 정치 선동이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 대선 후보 시절 허위 발언으로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받아 왔다. 이에 대해 대법원이 심리 미진 등을 이유로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것은 사법 절차에 따른 정당한 판단이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즉각 사법부 전체를 공격하며 ‘정치 보복’이라는 구호 아래 국민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송두리째 뒤흔드는 무도한 행위다. 법치주의가 위협받고 있다. 사법부 판결이 정치권력에 의해 좌우된다면, 대한민국은 더 이상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다. 국민이 부여한 권력을 사유화하고, 사법부를 압박해 정권의 방탄막으로 삼으려는 민주당의 시도는 국민의 자위권 발동을 촉구하게 만든다. 자위권은 단지 물리적 무력 저항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헌법이 파괴되고, 공정과 정의가 유린당할
한덕수 국무총리가 1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 총리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할 책임이 있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정파가 아니라 국가, 권력이 아니라 헌법이 우선”이라며 국정 운영의 방향을 명확히 했다. 이번 선언은 단순한 대권 도전이 아니라, 정체성 혼란에 빠진 대한민국을 되돌리기 위한 결연한 의지의 표명으로 읽힌다. 보수 진영 안팎에서는 “마침내 중심이 나타났다”는 반응과 함께 환영의 분위기가 감지된다. 경륜과 실용의 리더십, 그리고 자유의 철학 한덕수 총리는 한국 현대 정치에서 보기 드문 ‘초당적 실용주의자’로 평가받는다. 관료 출신으로서 참여정부, 이명박 정부, 윤석열 정부를 두루 거치며 국내외 경제 현안과 외교‧안보 분야에 깊은 이해를 보여줬다. 하지만 그가 단순한 행정가에 그치지 않고 보수 진영의 주목을 받는 이유는, 이념의 좌경화를 경계하고 자유시장경제와 법치주의라는 헌법적 가치를 일관되게 지켜온 소신 때문이다. 정치권의 한 중진 의원은 고구려프레스와의 통화에서 “정책에 있어 실용주의자일 수 있으나, 국가 체제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단호한 자유민주주의자”라고 말했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대법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2심 무죄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고등법원으로 환송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5월 1일 선고에서 이 대표가 2018년 지방선거 당시 TV토론에서 한 발언이 “유권자의 판단을 왜곡한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문제가 된 발언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재직 당시 형의 정신병원 강제입원 시도와 관련해 “그런 사실이 없다”고 한 부분이다. 그러나 성남시가 실제로 정신과 병원에 강제입원 관련 공문을 보낸 사실이 드러났고, 대법원은 이를 “명백한 사실 왜곡”으로 봤다. 이번 판결로 사건은 다시 고등법원에서 심리되며, 대법원이 사실상 유죄 취지로 판단했기 때문에 항소심에서 유죄 판결이 나올 가능성도 커졌다. 만일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이 대표는 국회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 고구려프레스 “진실의 기준 다시 세워야”… 보수 진영, 대응 본격화 예고 고구려프레스는 “이번 판결은 정치적 구호나 이미지로 사실을 덮는 시대가 끝났다는 신호”라며 “유권자의 알 권리와 선거의 진실성이 더 이상 방치되어서는 안 된다”고 논평했다. 이어 “향후 정당과 시민단체는 허위사
Photo by Hoyoun Lee on Unsplash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국방과 안보에 관한 반역적 인식이다. 이재명, 그는 문재인보다 더한 짓을 벌일 가능성이 높다. 국방과 안보는 정치인 따위가 함부로 재단할 사안이 아니다. 이건 국민의 생존과 직결되는 국민의 몫이기 때문이다. 문재인은 북한에 불리한 모든 군사활동을 접었다. 한미합동훈련부터 국군자체훈련까지 무려 5년동안 단 한차례도 훈련다운 훈련이 없었다. 그 시절 국군들은 훈련없이 무엇을 하고 군생활 18개월을 보냈겠는가를 생각해 보라. 문재인시절 군대는 거대한 보육원이었다. 장교들은 훈련이 아니라 오직 사고 안 나기만 바라는 보육교사였을 뿐이다. 문재인 휴전선 감시정찰활동도 금했다. 따라서 정찰기조차 뜨지 못했다. 그리고 감시초소 GOP도 폐쇄하였다. 휴전선 인근에서 북이 무슨 짓을 하는지 땅굴을 파는지 전혀 파악할 수 없게 만들었다. 군사기술에 관한 기술 유출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정황들이 포착되었고, 김정은에게 건네준 USB 안에 담겨진 내용도 3급비밀이었다. 대한민국의 핵은 원천 차단하면서 북에는 핵을 지원하는 행위를 놓고, 문재인이
만약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우파 후보가 당선되었다고 해서 정치적 안정이 찾아올 것이라고 기대하기 어렵다. 국회가 이미 더불어민주당 중심의 친중·친북 성향 세력에 의해 견고히 장악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과거 윤석열 대통령 시기의 사례를 되돌아보면, 이러한 우려가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당시 민주당은 국회 다수 의석의 힘을 이용하여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려던 주요 국정 과제들을 의도적으로 차단하고, 장관과 주요 공직자에 대한 임명 동의를 계속 거부하며 행정부 기능을 무력화했다. 이러한 전략은 단순히 정파적 갈등을 넘어 국가 전체의 정치적 혼란과 사회적 분열까지 초래했다는 평가가 많았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당시 집권 여당조차 정치적 이해관계와 개인적 이익을 우선하며 대통령과 거리를 두기 시작했고, 이는 결국 대통령 탄핵으로까지 이어지는 내부 분열의 원인이 되었다. 이 과정에서 국회는 탄핵안을 통과시켰고, 최종 결정은 헌법재판소의 손에 넘어갔다.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의 이력을 들여다보면 과거 공산주의적 성향을 지닌 단체나 활동과 연관된 정황이 적지 않았다. 당시 재판관들이 법리적 엄정성보다 정치적, 이념적 편향성을 우선했다는 비판이 거세게 제기되었으며
2025년 6월 3일, 우리는 또 한 번의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이번 선거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눈빛은 예년과는 사뭇 다르다. 누군가는 무기력함을 말하고, 누군가는 분노를 토로한다. 반복되는 선거 관련 의혹과 정치 불신 속에서, 과연 지금의 선거 시스템은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가. 그리고 국민들은 이 선거에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한 선택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2020년 이후 제기된 다양한 문제들은 여전히 유효하다. 사전투표와 본투표 간의 결과 괴리, QR코드 관련 논쟁, 개표 시스템의 투명성 부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어 왔다. 일부 시민단체와 통계 전문가들은 데이터 이상 패턴을 지적하며 공정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고, 참관인 제한과 개표 과정 비공개 논란 등도 도마 위에 올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여러 차례에 걸쳐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있지만, 여전히 국민의 신뢰는 완전히 회복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과 언론 역시 이 문제를 둘러싸고 뚜렷한 입장 차를 보인다. 집권 여권과, 최근 여러 선거 결과를 통해 국회 다수당이 된 더불어민주당 등 주요 정당들은, 일부에서 제기되는 문제 제기를 ‘과도한 정치적 주장’ 또는 ‘근거 없는 의혹’
미중 전략경쟁, 글로벌 공급망 재편, 북한의 도발 등 복합 위기가 동아시아를 압박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이제 경제와 안보를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다자전략을 필요로 한다. 고구려프레스는 이와 같은 배경 속에서, 대한민국이 일본, 대만과 함께 ‘新경제안보 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을 국가 전략으로 채택할 것을 강력히 제안한다. 이 구상은 단순한 협력이 아닌, **무역·인재·안보의 핵심 축을 통합하는 새로운 블록의 형성이다. 이른바 EASP(East Asia Security & Prosperity Partnership). 우리는 이것이 대한민국의 다음 30년을 위한 필수전략이라 확신한다. 무관세 단일시장, 전략 산업 중심의 공동 성장 기반 공동체의 첫 번째 기둥은 경제통합이다. 한일대 3국은 모두 고도화된 기술력을 갖고 있지만, 제조 원자재·중간재에 있어 중국 의존도가 높다. 이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3국 간 무관세 단일시장 구축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공동 원산지 기준 도입 ▲통관 절차 간소화 ▲전략 산업(반도체, 2차전지, AI, 바이오 등) 공동 R&D 센터 설립 ▲공동 투자 펀드 조성 등의 조치가 요구된다. 특히 대만의 반도체
최근 들어 안보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북한의 잇따른 도발, 중국의 팽창주의, 그리고 내부에서 종북·좌파 성향 세력의 활동이 이어지며, 대한민국의 안보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그런데도 일부 정치권에서는 군 병력 감축과 복무기간 단축 등 현실을 무시한 군축 공약을 내세우고 있어 국민적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오랜 기간 국방의 최전선에서 국가를 지켜온 퇴역 장병들이 중심이 되어 안보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정치 세력, 즉 '군인 정당' 창당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종북 세력의 확산… 체제 흔드는 내부 위협 그동안 한국 사회 곳곳에서 종북 성향 인물들의 활동이 지속되어 왔다는 지적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언론과 사법, 교육, 정치 전반에서 좌편향된 담론이 확산되며 국가 정체성과 안보의식이 약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국민의 기본 권리를 지켜야 할 정치권조차 이러한 흐름을 견제하지 못하고, 오히려 묵인하거나 동조하는 듯한 모습까지 보이면서 국민적 불신은 커지고 있다. 군축 공약… 현실을 외면한 위험한 발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6월 3일 치러질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한국군 병력을
Photo by Byung Kwan Lee on Unsplash 고구려프레스 부정선거방지단이 사전투표 조작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유권자들의 본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국민직접행동 캠페인 "본투표가 진짜다"를 제안했다. 이 캠페인은 투표 당일인 본투표에 집중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국민의 의사를 보다 분명하게 드러내고 선거의 공정성을 회복하자는 취지다. 부정선거방지단은 “사전투표는 제도적으로 허용된 절차지만, 여전히 조작 의혹과 기술적 불신이 해소되지 않은 만큼, 가능한 한 본투표에 참여하는 것이 국민이 스스로 선거를 지키는 길”이라고 밝혔다. 캠페인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1. “사전투표보다 본투표를” — 자율적 본투표 참여 권장 사전투표를 거부할 수는 없지만, 국민 스스로 판단해 보다 투명성이 보장된 본투표에 참여하자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캠페인이 전개된다. 2. 지역 중심의 안내 및 참여 독려 활동 각 시군구별로 자원활동가들이 참여해 본투표 독려 리플렛 배포, 투표소 위치 안내, 교통편 정보 제공 등을 맡는다. 3.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캠페인 SNS에서는 ‘#본투표가 진짜다’ ‘#투표는 당일에’ 해시태그 캠페인이 진행되며, 거리·전통시장·교회 등
중국이 대한민국 공산화를 위해 국내에서 언론 공작을 벌이고 있는 확실한 증거가 드러났다. 중국이 가짜 언론사들을 만들어 한국에서 공작 활동을 한 것이 밝혀진 셈이다. 신인균의 국방TV 시큐리티 뉴스는 18일 방송에서 “중국은 도대체 왜 존재하는지 알 수 없는 ‘피플스닷컴코리아’라는 한국어 뉴스 사이트를 운영하며 중국공산당에 대한 선전 자료를 한국 국민에게 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스는 “중국공산당 관영매체인 인민일보 선전부를 우리 국민에게 그대로 전하는 것인데, 드러내놓고 하는 이런 작업 외에도 국내 언론을 사칭한 가짜 언론사까지 만들어 공작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중국이 국내 언론사 이름을 도용한 사이트들을 대거 개설해 한국어로 중국 공산당에 유리한 뉴스들을 쏟아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영향력 공작을 하고 있는 것으로 국가정보원 조사 결과 확인되었다”고 보도했다. 시큐리티 뉴스에 따르면, 국정원은 서울신문‧제주일보‧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들의 이름을 그대로 도용하거나 대구뉴스‧서울데일리뉴스‧블루뉴스‧인터랙티브뉴스 등 국내 언론과 유사한 이름을 사용하는 뉴스 사이트 계정들을 적발했으며 이들은 모두 중국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이트들
Photo by Greg Schneider on Unsplash 최근 정치권과 언론에서 '내란'이란 단어를 이용해 윤석열 대통령을 불법적으로 탄핵시키고 형사 재판까지 진행하는 등 논쟁이 뜨겁다. 심지어 '내란 수괴'라는 용어까지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수괴'라는 단어는 대한민국의 일반적인 법률 용어가 아니며, 주로 북한에서 남한 정권을 비방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어떻게 국민이 직접 선출한 대통령을 두고 북한식 용어인 '내란 수괴'라고 부를 수 있는가? 과연 누가 진정한 내란 세력인가? 내란이란 본래 국가 내부에서 정권을 장악하기 위해 무력을 사용하여 일으킨 분쟁이나 전쟁을 뜻한다. 현재 정권을 합법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대통령이 국가 안보를 위해 계엄령을 선포했다고 해서 내란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정권을 합법적으로 가진 대통령이 국가를 안정화시키고 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조치를 취한 것을 두고 내란이라고 비난하는 것은 정치적 선동에 불과하다. 오히려 국민이 선출한 합법적 대통령을 정치적 음모와 결탁한 종북 세력과 사법부 내 특정 정치세력이 불법적으로 탄핵시킨 행위야말로 진정한 내란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최근 치러진 총선에서 같은 성향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맡은 이후 대선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그의 행보를 정치적 신뢰와 도의적 책임 측면에서 비판하며 대통령 후보로서 적절한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정치권 일부 인사들은 한 전 대표의 행동에 대해 "정치적 신뢰에 큰 상처를 남겼다"며 비판하고 있다. 특히 그가 과거 윤 대통령과 정치적 동지 관계였던 점을 들어, 최근의 행보가 정치적 일관성을 잃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시민사회 역시 한 전 대표의 출마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많은 국민이 정치인의 기본 덕목인 신뢰와 도덕성 측면에서 그의 최근 행보가 부적절하다고 보고 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정치적 일관성이 없는 후보에게 국가의 중책을 맡기기 어렵다"는 의견이 다수 나타나고 있다. 정치 전문가들은 "한 전 대표가 대선 후보로 나설 경우 정치적 논란은 지속될 가능성이 크며, 이는 본인의 정치적 입지뿐 아니라 정당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 힘 대표의 향후 행보와 이에 따른 정치적 여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보수 진영 일각에서 ‘윤 어게인(Yoon Again)!’이라는 구호가 조용히 확산되고 있다. 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권 재도전을 의미한다. 헌법재판소 만장일치 인용으로 퇴임한 윤 전 대통령이 다시 정치 전면에 나설 수 있는지, 법적으로 그리고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구려프레스는 윤 전 대통령의 재출마 가능성을 법률적·정치적 관점에서 분석해보았다. 헌법은 ‘중임’만 금지… 공백기 후 출마는 가능? 대한민국 헌법 제70조는 “대통령의 임기는 5년으로 하며, 중임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이를 ‘한 번만 대통령을 할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인다. 따라서 윤 전 대통령이 한 차례 임기를 마쳤다면 다시 출마할 수 없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그러나 법조계 일부에서는 “중임 금지는 연속적인 임기(연임)를 막는 것이지, 임기 사이 공백이 존재하는 재출마까지 금지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해석도 존재한다. 헌법 조문에 ‘연임’이 아닌 ‘중임’이라는 표현이 쓰였다는 점에서다. 이와 관련해 과거 헌법 개정 논의에서도 ‘전직 대통령의 일정 기간 이후 재출마’ 가능성을 열어놓자는 주장들이 일부 존재해왔다. 하지만 현재로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