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한국 선거가 부정선거였고, 이재명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집단 성범죄와 살인을 저질렀다고 폭로해 국내외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인 한국계 미국인 모스 탄(51) 미국 리버티대 법대 교수(전 미국 국무부 국제형사사법 대사, 국제선거감시단(IEMT) 단장)가 5박6일 일정으로 14일 방한해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애초엔 서울시의 초청이었으나 정치적 부담을 느껴 취소하자 시민사회종교단체들이 연대해 그의 한국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가운데 모스 탄 전 대사는 대중 강연과 간증, 인터뷰를 통해 한미동맹, 한국 내 정치적 상황, 선거 의혹 관련 국제 조사 가능성 등 다양한 현안을 문제제기 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신념과 국제 감시 역할을 분명히 하며, 한국과 미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한 협력을 촉구했다. 특히 ‘3.5% 행동 이론’, 이재명 관련 안동댐 사건의 재조사, A-WEB 관련 예산 흐름에 대한 미국 측 조사 가능성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한층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메시지를 던졌다.
한국 체류기간 모스 탄 전 대사의 초청자 중 한 곳인 트루스데일리는 인천국제공항부터 이봉규TV·전한길뉴스·이영풍TV와의 인터뷰 내용은 물론 직접 만나 한국인들이 그에게 궁금해하는 내용과 그가 한국인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취합했다.
다은은 모스 탄 전 대사와의 일문일답이다.
Q1. 한국에 오신 목적은 무엇입니까?
모스 탄: 저는 한국을 사랑합니다. 이 나라의 자유·정의·진실을 지키고자 하는 한국 국민의 열망을 지지하고 격려하기 위해 한국에 왔습니다. 민주주의가 거짓이 아닌 진실에 기반한 정의로운 방식으로 작동하길 바랍니다. 한국이 건강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하고 싶었습니다.
주한미국대사 유력 후보 3인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는데 소감은
Q2. 주한미국대사 유력 후보 3인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모스 탄: 그런 후보로 거론된다는 것은 매우 영광입니다. 만약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반도의 자유와 정의, 나아가 하나님의 은혜로 통일이 이루어질 때 그것을 돕는 사명에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저는 한미동맹의 강화를 통해 양국의 국가 관계뿐 아니라 국민 간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미국도 이익을 보고, 한국도 이익을 보는 윈·윈 관계가 되기를 바랍니다.
Q3. 미국이 한국산 제품에 대해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으로 보십니까?
모스 탄: 관세는 단순히 경제 문제가 아니라 정치적 상황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브라질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에 대한 정치 탄압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분노해 관세를 인상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저는 지금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도 이와 유사하다고 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고, 사실상 김문수 후보가 승리한 부정선거 상황도 매우 심각합니다. 따라서 미국이 강경하게 대응하는 것도 충분히 정당한 일일 수 있습니다.
다만, 현대차가 미국 조지아주에 공장을 세운 것처럼, 협력적인 관계를 강화하면 관세 인하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결국 관세 문제는 더 큰 정치·경제적 그림 속에서 바라봐야 합니다.
전한길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조사 "매우 유감"
Q4. 전한길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를 들으셨나요?
모스 탄: 지금 처음 듣는 소식인데 매우 유감입니다. 저는 그런 조치가 정당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치적 박해가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일입니다. 전한길 대표는 부당하게 표적이 된 것 같습니다.
Q5.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요?
모스 탄: 기회가 있다면 윤 대통령께 직접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는 많은 한국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제가 어떤 방식으로든 그를 도울 수 있는지 대화해보고 싶습니다.
Q6. 당신을 지지하는 한국 국민에게 하실 말씀이 있다면?
모스 탄: 저는 하나님께서 위기 속에서도 놀라운 일을 이루실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가 기대하는 결과가 당장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믿음을 지키고 끝까지 나아간다면 결국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한국의 간절한 기도와 행동은 매우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국민의 3.5%만 나서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약 170만 명입니다. 과거 동성애차별금지법을 반대한 200만 명의 국민운동이 큰 변화를 이끌어낸 것처럼, 다시 한번 그런 변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Q7. 여러 차례 언급하신 ‘안동댐 사건’의 출처는 어디입니까? 정보기관의 제보입니까?
모스 탄: 출처에 대해서는 제보자 보호를 위해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습니다. 다만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이미 많은 한국 국민이 이 사안에 대해 조사해왔고, 공개적으로 접근 가능한 진술과 정황 증거가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Q8. 그 출처가 CIA나 FBI는 아니라는 말씀이신가요?
모스 탄: 그 부분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어떤 정보기관인지 여부를 언급하지 않는 것은 제보자의 신원 보호를 위한 조치입니다. 다만, 신뢰할 만한 출처가 있다는 점은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한국 부정선거, 미 의회 차원 청문회나 감사 가능
Q9. A-WEB과 한국 중앙선관위에 미국 USAID 예산이 들어갔다고 하셨습니다. 미국이 이를 조사할 권리가 있습니까?
모스 탄: 물론입니다. 조사할 수 있는 여러 통로가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State Department)·법무부(Department of Justice), 그리고 정보기관 등이 해당 사안을 조사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국가정보국(DNI·Director of National Intelligence)은 미국의 17개 정보기관(FBI·CIA·NSA 등)을 총괄하는 정보 수장기관으로, 이들 기관을 통해 공식적인 조사가 가능합니다.
국제선거감시단(IEMT)은 이미 DNI와 미 법무부에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필요하다면 미국 의회 차원에서 청문회나 감사가 이뤄질 수도 있습니다.
Q10. 한국에서 모스 탄 대사의 발언이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된 상태입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안동댐 관련 발언 근거 있다... 법적 책임 감수 각오"
모스 탄: 저는 지금 한국에 있고, 한국 국민과 직접 대화하며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발언은 단순한 주장이 아니라 근거 있는 내용입니다. 한국 당국이 제 발언에 대해 문제를 삼는다면,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인 7월 19일까지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법적 책임도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Q11. 그러나 한국 사법부는 ‘안동댐 사건’이 허위사실이라고 판결했습니다. 이에 대한 입장은?
모스 탄: 저는 한국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합니다. 하지만 제가 언급하는 내용은 공개적으로 접근 가능한 자료와 증언에 기반하고 있으며, 미국 입장에서는 이 사안이 충분히 조사할 가치가 있는 사안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어떤 대응이 이루어질지는 미국 정부와 의회, 그리고 정보당국의 판단에 달려 있습니다.

작가·언론인
세계일보 기자·문화부장·논설위원
한국통일신문·시사통일신문 편집국장·대표
스카이데일리 논설주간·발행인·편집인·대표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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