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전라도 시인 정재학 칼럼] 이재명 집권하면 빚으로 나라 파산한다

정재학 시인

 

 

1분기 나라살림이 벌써 61조 적자다. 더불어민주당이 국회를 휘어잡고 오직 이재명 대선 후보 방탄에만 몰입한 까닭이다. 그동안 미국과의 외교통상 문제는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고, 대한민국은 소중한 기회를 잃거나 놓치고 있다.

 

재정이 적자가 되도록 예산 자체를 자기들 마음대로 결정하고, 심지어 중국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거나 민주당에 유리하도록 예산을 편성해 놓았다. 그 결과가 올들어 1/4분기 적자가 무려 61조이다.

 

전체 국가부채는 약 9000억 달러, 환산해보면 약 1400조에 이른다. 나라빚 순위 세계 13위다.

 

이재명은 자신이 감옥에 가지 않는 것을 목적으로 살고 있는 범죄자다. 이런 자가 나라빚에 관심이 있을 까닭이 없다. 나라야 망하거나 말거나 자신만 감옥 안가겠다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살아온 자다.

 

이런 이재명을 위해 민주당과 조국당과 진보당이 연합하여 나라를 뒤집고 흔들고 있다. 민생보다 국익보다 이재명의 감옥행을 막고 있는 것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절망이 쌓여가고 있는것이다.

 

이 비극을 만들어 놓은 주동자가 이재명이라면, 이재영을 부추기고 있는 자들이 바로 민주당 지지자들과 전라도 사람들이다. 이들은 나라야 망해도 좋다는 사람들이고, 범죄자 이재명이 나라를 구한다는 허황된 꿈에 젖은 어리석은 우민(愚民)이다.

 

국가부채 세계 13위인 나라에서 다시 문재인에 이어 민주당이 집권하면, 나라는 헐벗을 수밖에 없다. 지난 대선후보 공개토론에서 이재명의 국가관과 경제에 대한 인식은 커피 원재료값 120원이라는 무지(無知)한 경제관념이었다.

 

커피값 만원에 가게 리모델링부터 인건비까지 무려 10여 가지나 되는 항목이 계산되어 있는 줄도 모르면서 나라의 경제를 어떻게 꾸려나가겠는가. 문재인이 불려놓은 600조 빚더미 위에 또 얼마를 더 불려놓기 위해 국민 1인당 25만원씩 준다는 것인가. 지역화폐? 지금 대한민국 지자체 빚이 얼마인 줄이나 알고 있는가. 재정자립도가 30%도 못되는 지자체가 대부분이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경기도가 안고 있던 8조에 이르는 빚을 임기 동안에 1조로 줄여놨다. 그러나 이재명은 4조로 늘여놨다. 불과 3년도 안되는 시간에 그렇게 망쳐놓은 것이다.

 

이재명을 지지한다는 것은 제2의 문재인을 만들겠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아마도 국가채무가 세계 10권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을 위해 태극기를 향해 가슴에 손을 얹고, 애국가를 부른다 하니, 내 하나 물어보겠다.

 

“현대제철이 민주노총을 피해 미국으로 간다고 한다. 그러면 실업자가 얼마나 생기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