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2 (목)

[한국 부정선거] 투표 조작 의혹, 어떻게 진실을 밝힐 것인가?

선거인명부 공개·QR코드 추적·전자개표기 서버 분석이 핵심

 

2025년 6.3 조기대선을 둘러싼 부정선거 의혹이 거세지고 있다. 선관위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시민과 전문가들은 기술적·법적 방식으로 진실 규명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현재까지 제기된 의혹 가운데, 부정선거의 실체를 입증할 수 있는 핵심적 다섯 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 통합선거인명부 전면 공개 및 시민 검증

가장 핵심적인 방법은 선거 당일 실제로 누가 투표했는지를 밝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선관위는 통합선거인명부를 원본 그대로 전면 공개해야 한다. 지역별로 사전투표자·본투표자 명단을 구분하고, 시민감시단이 1인 1표 여부를 대조하면 중복투표·대리투표 여부를 명확히 검증할 수 있다.

 

 

② 사전투표지 실물 감정 및 QR코드 추적

사전투표지의 용지 재질, 잉크 성분, QR코드 연동 여부를 법과학적으로 감정하면, 위조 또는 조작된 투표지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 특히 QR코드가 선관위 서버와 어떻게 연결되었는지를 분석하면 투표 조작 경로가 밝혀질 수 있다.

 

 

③ 전자개표기 서버 접속 로그 분석

개표기가 인터넷에 연결된 채 운영되었다면, 해킹이나 외부 제어의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 경우, 선관위는 개표 당시의 **접속 로그와 서버 사용 기록**을 공개해야 하며, 외부 전문가 또는 법원이 이를 분석하도록 허용해야 한다.

 

 

④ 투표함 CCTV 영상 및 이동 경로 추적

투표함이 이송, 보관, 개표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담은 CCTV 영상과 물리적 경로 기록을 확보하면 투표함 바꿔치기 여부를 검증할 수 있다. 이는 지방선거부터 대선까지 반복된 문제 제기의 핵심 증거가 될 수 있다.

 


⑤ 선거무효 소송 및 법적 대응 절차

공직선거법 제228조에 따라 선거무효 소송을 제기하면, 선관위는 자료를 보존하고 법적 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는 선거 결과 자체를 뒤집을 수 있는 사법적 절차의 핵심 수단이다. 시민단체, 후보자, 법조인들은 증거 보존과 위헌성 검토를 동시에 요구하고 있다.

 


이 다섯 가지 방법은 단순한 정치적 주장이 아니라, 선거 시스템의 투명성과 정당성을 회복하기 위한 구체적 조치다. 국제사회와 언론이 이를 주목하고 있으며, 국내외 시민사회의 연대가 실질적인 검증과 변화를 이끌어낼 열쇠가 될 수 있다.


※ 이 기사는 고구려프레스의 기존 보도 시리즈, 이영돈TV ‘6.3 대선은 무효다’ 영상, 그리고 시민 제보를 바탕으로 재구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