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guryeo PressGeopolitics & Strategic Analysis The Spring of 2025: A Lost Strategic Window for South Korea?Why timing, the Trump transition, and the "Information Package" were the missing variables in the failed December 3rd Martial Law. By Orion Park | Published: December 2025 | New York, USA New York — A year has passed since President Yoon Suk-yeol’s martial law declaration on December 3, 2024. While history has recorded it as a failed attempt, a haunting question persists among geopolitical strategists: Could the outcome have been fundamentally different if the clock had been set to th
ai 생성 이미먀ai 생성 이미지 12·3 계엄 1년, 왜 실패했는가트럼프 정권 이후 ‘2025년 봄’이라는 시간표가 남긴 전략적 질문 윤석열 대통령의 12월 3일 계엄 시도는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한국 현대정치에서 가장 논쟁적인 사건으로 남아 있다. 헌법상 권한 논쟁을 떠나 결과적으로 이 계엄은 실패로 귀결되었고, 시간이 흐르면서 논의의 초점은 찬반을 넘어 왜 이 선택이 성공하기 어려웠는가, 그리고 다른 전략적 선택지는 존재하지 않았는가라는 구조적 질문으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보수 진영과 외교·안보 분야 일각에서는 하나의 가정이 반복적으로 제기된다. 만약 계엄의 시점이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인 2025년 봄이었고, 그 이전에 충분한 한미 공감대 형성과 전략적 협의가 이루어졌다면 결과는 달라질 수 있었던 것 아니냐는 문제 제기다. 이 질문은 단순한 가정이 아니라, 현대 정치에서 비상조치가 작동하는 조건을 되짚는 의미를 갖는다. 계엄은 국내 헌정 질서의 문제이면서 동시에 국제 정치 행위다. 특히 주한미군이 주둔하고 한미연합작전 체계에 깊이 편입된 한국에서 계엄은 미국과의 최소한의 인식 공유 없이는 국제적 정당성을 확보하기 어렵다. 그러나 12월 3일은 미
고구려프레스 특별논설 구국 계엄 1주년, 침묵의 대가를 더는 국민에게 지울 수 없다 대한민국 헌정 질서는 1년 전 돌이킬 수 없는 균열을 맞았다. 그리고 지금, 이 나라는 그 균열을 덮어버리려는 거대한 침묵과 싸우고 있다. 2024년 12월 3일, 국가 최고 책임자가 국가 혼란을 진정시키기 위해 내린 조치가 정치 세력에 의해 ‘내란’으로 뒤집혀 규정되었고, 그 왜곡은 지금까지도 법의 이름을 빌려 지속되고 있다. 헌정 질서 회복을 목표로 움직인 행위가 정치적 프레임 하나로 뒤집혀 ‘반역’으로 규정된 이 비극은 이미 한국 민주주의 전반의 붕괴 신호였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재판 과정 역시 본질을 가리려는 조작된 내러티브가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국민 누구도 확인할 수 없는 증언과 모순된 주장들이 공적 판단의 근거로 활용되고, 사건의 맥락은 정치적 이익에 따라 잘려나간 채, “결론을 위한 절차”만 남아 굴러가고 있다. 이것은 사법 절차가 아니다. 이미 기획된 종말로 이끄는 정치-사법 합작의 제도적 폭력이다. ■ 더 심각한 것은 지식인의 침묵이다지난 1년 동안, 대한민국에서 가장 깊고 어두운 소리는 바로 침묵이었다. 특히 스스로를 지식인이라 부르는 교수, 법조인,
2025년, 대한민국 언론은 더 이상 ‘자유’라는 말을 함부로 내세울 수 없다. 공영방송 KBS, MBC는 물론, 주요 일간지와 포털 중심 뉴스 생태계까지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의 입김 아래 사실상 장악당한 상황이다. 여론의 다양성은 말살됐고, 정권을 비판하는 목소리는 ‘가짜뉴스’로 몰리며 검열·압박·검찰 수사 대상이 된다. 우리는 지금, 언론 쿠데타의 시대에 살고 있다. 국민이 보는 뉴스는 필터링된 프로파간다이고, 공영방송은 정권의 선전도구로 전락했다. 언론의 감시는 사라졌고, 진실은 침묵 속에 묻혔다. 민노총이 장악한 언론은 국민을 위한 권력 감시가 아니라, 권력을 위한 국민 세뇌에 충성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 이 흐름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있다. 바로 진실을 외치고 있는 우파 유튜버들, 독립 저널리스트들, 지역 언론과 대안 언론들이다. 이제는 개별 투쟁이 아니라 ‘연대’의 전선을 구축해야 한다. 유튜브, 인터넷 언론, 시민 기자, 방송 전문가, 보수 지식인들이 참여하는 “자유언론 통합 협회”를 결성하자. 이 협회는 단순한 선언체가 아니라 다음과 같은 실질적 기능을 갖춰야 한다. 우리가 만들어야 할 자유언론 연합의 모습 법률 공동 대응 시스템:
한국의 미래를 다시 세울 대통령의 기준은 이제 분명해졌다. 검사나 정치인 출신이 아니라, 국가를 지킬 줄 아는 군인 출신이어야 한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외부의 위협보다 내부의 붕괴가 더 무섭다. 북한과 중국 공산당은 이미 한국 사회 곳곳에 간첩망과 종북 네트워크를 심어놓았다. 언론, 교육, 사법, 문화계까지 침투한 이들의 목적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 붕괴’다. 이런 상황에서 법률 논리나 정치적 타협으로는 결코 나라를 지킬 수 없다. 군 출신 지도자는 단순히 군복을 입은 사람이 아니다. 그는 조직을 이끌고, 국가를 지키는 임무를 몸으로 수행한 사람이다. 위기 속에서 결단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이며, 명분보다 현실을 알고, 말보다 행동으로 결과를 내는 사람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군인 출신으로서 전쟁의 공포와 국가의 가난을 동시에 극복한 지도자였다. 그는 한강의 기적을 이끌며 대한민국의 산업화 기반을 닦았고, 국가 안보와 경제 성장의 두 바퀴를 동시에 굴린 지도자였다. 그의 리더십은 지금 우리가 다시 되찾아야 할 모델이다. 오늘날의 위기는 1960년대보다 훨씬 복합적이다. 국내에서는 공산주의적 선동과 반국가 사상이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포장되어 활개치고, 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헌법 제1조 제2항) 이 헌법 조항은 경찰의 존재 이유를 단 하나로 규정한다. 경찰은 정권이 아닌 국민의 명령에 복무해야 한다. 경찰권은 정권이 부여한 것이 아니라 국민이 위임한 권한이다. 헌법 제7조 제1항은 “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고 명시하고, 헌법 제21조는 언론·출판의 자유를 절대적으로 보장한다. 따라서 경찰이 언론을 탄압하거나 국민의 표현의 자유를 억누른다면, 그것은 헌법의 명령을 거역하는 반(反)헌법적 행위다. 중국 공산당의 경찰은 인민의 자유를 보호하지 않는다. 그들은 ‘인민의 경찰’이라는 이름으로 정권의 눈과 귀가 되어 시민을 감시하고, 비판 세력을 구금하며, 언론을 봉쇄한다. 이것이 정권의 방패가 된 경찰의 전형적 말로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경찰은 결코 그런 길을 걸어서는 안 된다. 1960년 자유당 정권 부정선거 당시, 정권의 하수인이 되어 국민을 폭행하고 진실을 은폐한 경찰 지휘부는 4·19 혁명 후 국민의 심판대에 섰다. 그들은 파면·구속·사형에 이르기까지 국민의 분노 앞에 무너졌다. 역사는 냉정하다. 국민의 편에 서지
아미지 : 골든타임을 놓친 이재명정부 지금 캄보디아의 어둠 속에서 수많은 대한민국 국민이 국제 범죄 조직에 의해 납치·감금되어 생사의 기로에 놓여 있다. 그러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이재명 정권은 사태의 본질을 외면한 채 총체적 무능과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는 국가의 존재 이유를 스스로 부정한 직무유기이자 헌정 파괴 행위다. 이재명은 즉각 하야해야 한다. 1. 인질 숫자조차 파악 못 하는 정부, 정보 충돌로 ‘시스템 붕괴’ 국민의 생명 보호가 국정의 기본임에도, 정부는 정확한 피해 규모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 외교부·경찰청 기준: 납치·감금 신고 330건 (조선일보, 2025.10.11 보도) * 국가정보원 기준: 캄보디아 범죄단지 내 한국인 규모 1000명 이상 (매일경제, 2025.10.14 보도) 두 기관의 수치가 세 배 이상 차이 나는 것은 단순한 오차가 아니라 국가 정보체계의 붕괴를 보여준다. 감금된 피해자 다수가 신고조차 하지 못한 채 ‘정보 사각지대’에 방치된 현실, 이재명 정권의 무기력한 위기관리 능력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2. 외교 2차관 파견, 그러나 캄보디아 총리의 초점은 ‘여행경보 하향’ 정부는 외교부 김진아
ai 생성 이미지 조지아주 현대·LG 공장 한국인 노동자 대규모 구금·추방 사태와 관련해, 미국 정부는 “deep regret(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그러나 이재명은 이를 두고 “미국이 공식 사과했다”고 국민 앞에 발표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Regret과 Apology의 본질적 차이 * Regret(유감): 외교적 완곡 표현으로, 상대국의 불편한 감정을 달래려는 제스처일 뿐이다. 책임이나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며,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수준에 머문다. * Apology(사과) 잘못과 책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하는 강한 의미다. 국제 관계에서 사과는 대개 보상·재발 방지 조치 같은 후속 조치와 연결된다. 만약 사과(apology)였다면? 이재명의 말대로 미국이 한국에 공식 사과했다면, 그 다음 단계는 자연스럽게 뒤따라야 한다. 1. 미국 정부는 부당하게 구금·추방된 한국인 노동자들에게 보상이나 제도적 보완을 제시했어야 한다. 2. 한국 정부는 자국민 보호 차원에서 미국에 보상을 요구했어야 한다. 3. 노동자들 역시 피해 당사자로서 법적·경제적 보상을 청구할 근거를 가졌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미국·한국 정부, 노동자 누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