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불법 탄핵 사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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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사전투표 부정 증거 폭발… “선거 중단하라” 여론

중앙선관위, 국제선거감시단 참관 요청 거부 대리투표‧기표된 투표용지 배부 등 부정 만연 “절차적 정당성 없이는 민주주의 정당성도 없다” 국제감시단 "부정선거 실태 트럼프에 보고하겠다"

6월 3일 조기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사전투표 과정에 대한 부정 의혹이 제기되며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의 선거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선거감시단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선거 참관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한 데 이어, 각종 절차적 미비와 대리투표, 기표된 투표용지 배부 등 심각한 사건들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국내외 감시단체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국제 모니터링팀 “선관위, 외부 감시단 참관 거부…공정성 의문” 미국 백악관과 국방부 출신 안보·외교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선거감시단(IEMT)’은 한국 선거 시스템의 투명성을 점검하기 위해 방한했으나, 선관위는 이들의 참관 요청을 거절했다. IEMT 단장인 모스 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 대사는 “미국은 외부 감시단을 환영하지만, 한국 선관위는 그 문을 닫았다”며 유감을 표했다. 선관위는 특정 단체나 국가에 참관을 허용할 경우 공정성 시비가 생길 수 있다는 이유로 거절 결정을 내렸다. 사이버 보안 점검 요청 역시 “중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은 비공개 대상”이라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국제공정선거연합 “선관위의 정치적 중립 훼손 우려” 국제공정선거연합(NEIA)과